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니 엑스페리아 (문단 편집) === 소니와 에릭슨의 결별 === 기존 휴대폰을 생산하던 에릭슨과 가전제품을 생산하던 소니가 50:50으로 합작해 '''소니 에릭슨'''이라는 조인트 벤처를 세운다. 피쳐폰부터 생산해오다가,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든 후, 기존 소니 에릭슨 시절 글로벌 출시 모델은 R&D (개발), 브랜딩, 디자인은 스웨덴의 룬드 센터와 영국 런던에서 이루어졌고, 일본 내수용 모델은 글로벌 모델을 일본에서 겉 모습을 약간 개조하여 파생 모델들을 출시했었다. 물론 Acro S처럼 일본에서 개발한 모델을 글로벌 출시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에릭슨 단말기 시절부터 칩셋 등 통신 부분 부품을 대부분 에릭슨에서 개발하였고, 소니는 카메라 센서 외엔 사실상 기술 제휴(워크맨 라이센스, 음장, 브라비아 엔진 등)를 맡았었다. 2011년 소니는 소니 에릭슨의 지분 중 에릭슨이 보유한 50%의 지분을 모두 인수해 소니 에릭슨은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로 변경되었다. 이후 런던과 스웨덴 룬드의 개발/디자인 센터를 모두 폐쇄하고 일본으로 옮기고 몇 년이 지난 후 부터는 소니에서 단독 개발한 모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제품으로 나누어 보면, 크게 보면 글로벌 시리즈로 제작된 엑스페리아 NXT 시리즈 (S/SL/U/P)과 Z, Z1, Z2, Z3까지는 영국 및 스웨덴에서 개발이 이루어졌고, 개발 후 출시가 오래 걸리는 특성상 Z4, Z5까지는 에릭슨의 영향이 남아있었다. 그러나, XP 시리즈 이후부터는 거의 모든 것을 소니에서 일본의 인력들로 독자적으로 개발을 맡았다. 당연하게도 상당한 변화들이 있었는데, 소니 에릭슨의 지분과 인력을 모두 정리하고 일본으로 옮긴 뒤 디자인한 X시리즈는 당시 디자인이 너무 변했고, 두께는 갑자기 두꺼워지고 심지어 스펙은 이전 모델인 Z5 Premium보다 안 좋아져서 많은 비판을 받았었다. 그러나, 소니 모바일 한국지사에서는 다른 나라의 소비자들에 비해 제품 정보 접근이 쉽고 IT제품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를 고려해 발열 문제로 유명했던 스냅드래곤 810시리즈가 탑재된 Z4나 Z5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겠다고 했기때문에, 한국에서는 새 엑스페리아를 쓰려면 XP (X Performance)를 사는 방법 외엔 없었다. 이후 출시된 Z 시리즈는 매우 일본적인 디자인으로 에릭슨 디자인의 큰 정체성은 변했지만, 현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스펙과 카메라는 광고에 비해 변화가 없어서 큰 비판을 받았다. 이후 엑스페리아 제품들은 계속해서 큰 베젤을 유지하고 --심지어 베젤이 점점 커졌다.--, 기존에 비판을 받던 헤드폰 출력이나 카메라 화질 등에서 큰 변화가 수년간 없었고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걷던 소니는 --딱 한 번, XZ1과 XZP는 큰 호평을 받았다-- 지분 인수 직전 3~4%를 유지하던 점유율을 잃게 되었고, 적자 감소를 위해 현재는 '''한국''', 북미[* 미국에서는 인터넷으로 구할 수 있지만, 수리가 불가능해 구입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남중미, 유럽 등 대부분의 시장에서 철수한 후 '''일본'''과 중화권[* 중국 본토에서는 판매량을 위해 OS도 중국 회사에서 제공하는 OS를 사용한다]에서만 판매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